전세 연장 문자 예시 —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입자 가이드
전세계약 연장, 문자 하나 잘못 보내면 수백만 원 손해 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전세 만기를 앞두고 집주인과의 오해로 꽤나 곤란한 상황을 겪었던 세입자입니다. 당시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말로 하면 되겠지' 했던 제가 바보처럼 느껴질 정도였죠. 그 일을 계기로, ‘문자 한 줄에도 전략이 필요하구나’를 깨닫게 되었고, 이후에는 철저히 문서화하고, 조건을 명확히 기재해서 갈등 없이 전세를 연장해오고 있어요. 오늘은 그런 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도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전세 연장 문자 예시와 그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단순한 예시를 넘어서, 고단가 분쟁까지 막아주는 진짜 팁들만 담았습니다.
목차
1. 전세 연장 기본 문자 예시
안녕하세요, [집주인 성함]님. [주소/동·호] 임차인 [이름]입니다. 현재 전세계약 만기일이 [YYYY.MM.DD]인데, 동일 조건으로 2년 연장 희망합니다. 가능하시면 이번 주 중으로 계약서 작성 일정 조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실제 팁: 동일 조건이라는 명확한 표현이 핵심입니다. 감정 섞지 않고 정중하게 작성하면, 대부분 원활하게 계약 연장이 가능해요.
2. 보증금 조정 요청 문구 예시
안녕하세요, [성함]님. [주소] 임차인 [이름]입니다. 만기 [YYYY.MM.DD] 관련하여 연장 의사가 있습니다. 다만 보증금은 [현재 보증금] 유지 또는 [희망 보증금]으로 조정 협의 가능할까요? 가능/희망 조건을 회신 주시면 일정 잡겠습니다.
| 항목 | 내용 |
|---|---|
| 현재 보증금 | 2억 원 |
| 희망 보증금 | 2억 1천만 원 |
✦ 실제 팁: 문자로 협의한 금액은 나중에 법적 분쟁 시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전화 후에도 꼭 문자로 다시 남겨두세요.
3.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문구
안녕하세요, [성함]님. [주소] 임차인 [이름]입니다. 계약 만기일 [YYYY.MM.DD]에 대해 계약갱신요구(2년 연장)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드립니다. 연장 조건(보증금/기타)은 협의하되, 회신은 [YYYY.MM.DD]까지 부탁드립니다. (본 메시지는 추후 분쟁 예방을 위해 기록으로 남깁니다.)
- 계약 만기일과 주소는 반드시 포함
- "기록용"이라는 표현은 법적 증거로 작용 가능
- 협의 요청과 기한 제시는 실무상 신뢰도 높임
✦ 실제 팁: 집주인이 말로만 받겠다 해도, 반드시 문자로 다시 정리해서 회신 받는 걸 추천합니다.
4. 보증금 인상 통보 대응법
[성함]님, 연장 의사는 동일합니다. 다만 보증금 인상 관련해서는 상한/조례 적용 여부와 산정 근거를 확인한 뒤 협의하고 싶습니다. 제안 조건(인상액, 적용일, 계약서 작성일)을 문자로 남겨주시면 검토 후 회신드리겠습니다.
✦ 실제 팁: 감정 대응은 금물! 법적 근거를 언급하면 협상력이 높아집니다. 인상 이유와 금액을 구체적으로 문자로 요구하세요.
5. 묵시적 갱신 방지용 문구
안녕하세요, [성함]님. 만기 [YYYY.MM.DD] 전세계약 관련해 연장/종료 의사 결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연장 희망/종료 예정]이며, 혼선 방지를 위해 [YYYY.MM.DD]까지 확답 부탁드립니다.
| 항목 | 내용 |
|---|---|
| 만기일 | 2026.03.01 |
| 의사 | 2년 연장 희망 |
| 확답 요청일 | 2025.12.20 |
✦ 실제 팁: 애매한 침묵은 묵시적 갱신으로 간주될 수 있어요. 반드시 기한 내 회신 요청을 명시하세요!
6. 특약 삽입 요청 예시
연장 동의 주시면 계약서에 아래 특약을 넣고 싶습니다.
- 보증금 반환일 및 반환 방법 명시 (만기일 계좌 입금)
- 임대인 변경 또는 근저당 변동 시 사전 고지
- 하자 발생 시 임대인 책임 수리 및 기한 명시
✦ 실제 팁: 저는 누수로 인한 곰팡이 피해 이후 위 특약을 꼭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말보다 계약서 한 줄이 강합니다!
계약갱신요구권은 전세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 행사해야 하며, 이 시기를 지나면 묵시적 갱신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가능은 하지만, 추후 분쟁 방지를 위해 문자, 카카오톡, 이메일 등 기록이 남는 방식으로 반드시 정리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능하지만 반드시 문자나 카톡으로 다시 남겨야 합니다. 말로 한 협의는 법적 효력이 불명확하므로 문서화가 중요합니다.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누수, 보증금 반환, 근저당 설정 등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면 특약을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유리합니다.
집주인이 별도로 계약을 갱신하지 않아도 기존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 것으로 간주되며, 이후 조건 협상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기한 내 회신이 없을 경우,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사실을 내용증명 등기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법적 분쟁을 대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전세 연장은 단순한 ‘2년 더 살기’ 문제가 아니에요. 수천만 원 보증금, 향후 주거 안정성, 계약 조건까지 모두 직결된 중대 이슈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적절한 타이밍에, 기록을 남기며, 감정 없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 소개한 문자 예시와 팁이 여러분의 연장 협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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